🐵💬 우리가 의심없이 받아들이던 환경과 관련한 사회적 통념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에요.

김영하 작가가 9년 만에 장편 소설로 돌아왔어요.

휴먼노이드와 인간이 함께 사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에요.

화목한 가정에서 지내던 평범한 소년, 철이는 갑작스레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어요.

주인공 철이가 지내는 수용소에서, 인간과 똑같은 인간 휴머노이드를 보며

인간이란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게 만들어요.

우리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자각할 수 있을까요?

🐵💬 자칫하면 진부한 소설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미래사회 배경에서 느낄 수 있는 삶과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소설이에요.